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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통기타동호회 법울림-김정곤 재즈그룹, '법과 재즈'공연

20일 오후 7시30분 한빛갤러리

2017-10-12 15:41:38

정다주 부장판사(사진위)와 김정곤 교수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정다주 부장판사(사진위)와 김정곤 교수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지방법원 통기타동호회 법울림(회장 정다주 부장판사)과 김정곤 재즈그룹(리더 김정곤 창원문성대학교 교수)의 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에 울산 남구 옥동 한빛갤러리에서 열린다.

법울림은 창단 후부터 연주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돕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된 김정곤 재즈그룹이 이에 공감해 함께 음악으로 봉사할 수 있는 콘서트를 제안해 ‘법과 재즈’라는 공연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보금자리 청소년 회복지원시설을 위한 콘서트로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김정곤 교수의 사회로 울산지법 정다주 부장판사와 함께하는 하우스토크와 법울림의 공연이 있고, 2부에는 김정곤 재즈그룹의 공연, 3부에는 기부행사가 펼쳐진다.

1부 법울림 공연에서는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 U2의 With or without you,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 권진원의 살다보면, 김광석의 내 사람이여를 선사한다.

2부 김정곤재즈그룹은 앤디 라자프의 Gee, Baby Ain’t I Good To You,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 듀크 앨링턴의 It Don’t Mean a Thing과 김정곤 교수의 자작곡 Little Piggy ‘Hullala’, Song for My Last Moment를 연주한다.
2부 공연 후는 김정곤 재즈그룹과 법울림의 전체합창곡으로 변진섭의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하광훈 작곡)를 관객들과 함께 부르게 된다.

김정곤재즈그룹은 리더에 버클리음대 출신의 기타리스트 김정곤 교수를 비롯해 드럼에 미국 세퍼드대학교 음대 졸업, 네덜란드 Maastricht Conservatorium 재즈연주전공 황찰리 교수, 베이스에 네덜란드 프린스 클라우스 콘서바토리를 졸업한 오동규, 피아노에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재즈피아노 전공의 이연희로 구성돼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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