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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김영란법TF’ 구성... 팀장에 이완영

2017-09-26 16:23:25

[로이슈 김주현 기자] 자유한국당은 26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대책 TF를 발족,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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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이 TF 팀장을 맡았고, 팀원으로는 권석창·강효상·김종석·김성원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영란법 TF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안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추석기간 동안 농가 현장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축어업계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해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또 TF는 정부와 여당을 향해 "정부는 추석연휴에 현장에 나가 농축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여당도 정무위에 계류 중인 김영란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는데 적극 협조해달라"고 촉구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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