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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제2차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시행

2017-09-11 08:05:01

수상구조사 국가시험을 실시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수상구조사 국가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10일 울산 옥동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제2차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전국 10개 시험장 (서울, 경기 수원, 경기 성남, 대전, 충남 아산, 광주, 부산, 경남 창원, 울산, 대구)에서 진행됐다.
해양경찰청장이 지정한 전국 21개 교육기관에서 64시간 교육을 이수한 응시생 중 성별,연령 제한 없이 시험에 응시했다.

합격자 확인 및 자격증 발급 신청은 수상구조사 홈페이지(http://imsm.kcg.go.kr)에서 가능하다.

시험 과목은 영법(잠영, 머리들고 자유형, 평영, 트러젠),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구조장비 사용법 6과목이며, 평균 60점 이상이면서 각 과목 만점의 40%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한다.

수상구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국 해수욕장, 워터파크, 수상레저사업장 및 수영장 등에서 인명구조 및 이용객 안전관리 요원으로 활동 할 수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수상구조사 배출로 민간분야 구조역량이 강화되어 안전한 바다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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