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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북서 “주민이 원하는 시간·장소 위주 순찰”

2017-08-23 17:00:38

[로이슈 이슬기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주민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 위주로 순찰을 실시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북서는 각 파출소별 지도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파출소에 비치해 주민이 순찰을 희망하는 구체적 시간, 지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순찰지역의 우선순위를 정한 뒤 지리적 특성에 따라 맞춤형 순찰을 전개한다.
포북서는 지난 1일부터 덕산파출소와 양덕파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00명의 주민이 순찰신문고나 파출소 방문, 각종 회의참석 등을 통해 지역경찰의 순찰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으며 경찰은 이를 순찰노선에 반영하고 있다.

박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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