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부산해경, 감천항 정박 예인선 기름 유출사고 방제

2017-08-16 09:11:01

부산 감천항에 정박중이던 예인선 M호(148톤, 인천선적, 승선원 4명)에서 선박 연료유가 유출돼 긴급 방제 작업중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부산 감천항에 정박중이던 예인선 M호(148톤, 인천선적, 승선원 4명)에서 선박 연료유가 유출돼 긴급 방제 작업중이다.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15일 오전 5시 12분경 부산 감천항에 정박중이던 예인선 M호(148톤, 인천선적, 승선원 4명)에서 선박 연료유가 유출돼 긴급 방제 작업중이라고 밝혔다.

예인선 M호는 선박의 균형을 조절하기 위해 우현탱크에서 좌현탱크로 연료유를 옮기다가 벙커A유가 넘쳐서 해상으로 유출되자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경비함정, 방제정, 감천파출소 순찰정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민간방제업체 등 선박 총 12척을 동원, 감천항 외곽으로 확산 방지를 위해 오일펜스 600m를 전장했다.

유회수기 및 소화포, 흡착포 등으로 사고선박 주변에 분포된 기름(약 100m × 50m, 1개소)을 제거 작업중이다.

부산해경은 선장 등 상대 향후 정확한 사고경위 및 유출량 등을 조사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