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12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12명의 히든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서포터즈 명함, 위촉장 및 수료증 등 여러 혜택이 있다. 매달 롯데푸드의 다양한 제품도 제공된다. 월별 우수 활동자에게는 특별 포상을, 조별 활동을 통해 최종 우수팀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실무 마케팅을 직접 체험하고,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 마케터들과 다양한 인간관계를 쌓을 수도 있다.
모집은 일반전형과 디자인전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디자인전형의 경우 영상제작 가능자를 우대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라면 재학여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롯데푸드 서포터즈 카페(cafe.lottefoods.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보내면 된다.

히든서포터즈 12기의 활동기간은 9월에서 2월까지 6개월로, 온라인 마케팅 활동,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UCC광고 기획 및 제작 등에 참여하게 된다. 대학 내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실무 담당자의 강의로 식품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롯데푸드 히든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운영중인 식품업계 대표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식품 마케팅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식품 마케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진행하고 매번 3명을 연임시켜 멘토로 운영하고, 지난 2016년 11월에는 지난 기수와 함께 모이는 홈커밍데이를 진행해 서포터즈 구성원간 친목도도 좋다.

한편 자녀를 둔 주부를 대상으로 한 롯데푸드 주부마케터 ‘그린스푼’ 10명도 함께 모집 중이다. 9월부터 6개월간 롯데푸드 제품 체험 및 온라인 마케팅 활동, 아이디어 제안 등에 함께하게 된다. 그린스푼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롯데푸드 제품, 활동 우수자 포상 등을 제공한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히든서포터즈는 다양한 혜택은 물론 실무 마케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적극적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