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구치소(소장 류동백)는 9일 법무부 수용관리 목표인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2017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성산업, ㈜일광, ㈜화성알피 등 지역 유망기업 3개 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및 신용회복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취업면접 및 상담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류동백 대구구치소장은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에는 수시로 일손이 필요하고, 출소예정자 또한 원하는 일자리를 애타게 찾고 있어 동행면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해 취업에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외부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앞으로 수형자들의 취업알선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통한 재범방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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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앞으로 수형자들의 취업알선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통한 재범방지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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