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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8월‘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주시에서 싱크홀 확인 지반탐사 실시

2017-08-07 19:57:19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들이 지반탐사 장비인 RSV를 이용해 도로 밑 공동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들이 지반탐사 장비인 RSV를 이용해 도로 밑 공동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도로 밑 공동(싱크홀)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8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광산구 산정동 도로에서 진행된 이번 탐사에는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지반탐사 장비인 RSV(Road Survey Vehicle)가 동원됐다. 해당 지역은 차량통행이 많은 이면도로로, 광주광역시가 국토교통부를 통해 점검을 신청한 곳이다.

공단은 도로시설성능실에서 실시한 현장 점검 데이터를 분석, 지하 동공 의심 구간에 대해서는 확인 조사까지 실시한 후 결과를 지자체에 통보하고 있다.

강영종 이사장은 “꼼꼼한 지반탐사로 지하 안전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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