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종합

박지원 “안철수, 다시 당대표 출마 안할 것”

2017-07-27 12:42:42

[로이슈 이슬기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27일 일각에서 제기되는 안철수 전 대표의 8·27 전당대회 ‘등판론’에 대해 “안 전 대표가 이 순간에 당대표에 다시 출마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안 전 대표의 심증은 모르겠지만 지극히 자연스럽게 잘 정리할 것이라는 감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이미지 확대보기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이어 “이런 얘기도, 저런 얘기도 소수 층에서 나오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정당이라고 하는 게 여러 당원들이 모여서 특정한 일을 지지할 수도 있고 반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국민의당은 죽느냐 사느냐, 당을 지키느냐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기 때문에 이 모든 사람이 함께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 전 대표에 의거해 다당제가 만들어지지 않았느냐”며 “이런 것을 잘 지켜나갈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