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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도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 2017.06.12 18:05 (최종수정 2017.06.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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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주현 기자]
서울남부교도소(소장 유태오)는 12일 교도소 내 대강당에서 구로구청과 공동주관, 천주교 교정사목위원회의 후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The Happy Concert'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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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해 4월 창단한 수형자합창반 '드림필'의 세 번째 정식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도 남부교도소는 열린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수용자가족, 유관기관 직원 등 300 여명을 초청, 교정시설과 지역사회 간의 공감과 소통,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오류1동 색소폰 동호회 「한울림 색소폰 앙상블」의 연주로 시작해 가톨릭 소년소녀 합창단「뮤지콰이어」, 가수「크레이션」, 서울남부교도소 수형자합창반「드림필」, 걸그룹「템파이브」, 성악가「정지원, 임덕수」 순으로 다양한 장르의 소리가 어우러진 화합의 무대로 이뤄졌으며 무대 마지막을 장식한 공연 참가자와 관객들이 함께한 “가족을 위한 노래” 합창에 있어서는 자리에 모인 모두가 가슴 속에 진한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서울남부교도소 유태오 소장은 “수형자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 및 정서함양을 위해 다양한 외부 공연팀의 참여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 되었다”며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으신 모든 분들과 특히 지난 해 부터 수형자합창반을 지도해주신 단장님과 지휘자, 반주자 선생님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형자합창반 교육과정은 개인에 있어서는 자존감 회복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공연연습 등을 통한 구성원 상호 간 배려문화와 신뢰감 회복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를 배양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수형자의 정서함양 등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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