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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2016-12-22 09:26:15

권익위,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시상식 개최
[로이슈 이슬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와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시상식’을 오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통된 ‘국민생각함’은 권익위가 국민 누구나 쉽게 정책의 제안․설계․집행․평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개통 후 교통,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총 560여건의 안건이 게시됐다.
권익위와 행자부는 지난 9월부터 국민생각함의 활성화와 이를 활용한 정책개선 사례 발굴을 위해 행정기관, 일반국민,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총 81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2건의 부문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행정기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농촌관광 활성화’를 경상남도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방지 방안’에 대해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사례를 발표한다.

일반국민 부문과 전문가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은 강소정 씨(연세대)와 최미경 씨(SD.lab)는 정책 및 행정서비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사례와 소감을 발표한다.
권익위 관계자는 “정부 3.0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국민생각함에 참여한 다양한 국민의 의견들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각 행정기관과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생각함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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