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흥진) 여성청소년과는 경찰ㆍ지자체ㆍ교육청이 합동으로 23일 오후 3시 아동학대 우려가정을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쌀,학용품,의류)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 아동은 지난 9월 이런저런 사유로 학교를 자주 결석하고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등 가정 내 방임이 의심돼 신고된 가정으로, 신고 이후 학대전담경찰이 부모 및 선생님과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아동의 출석과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했다.
현재는 피아노 학원도 다니는 등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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