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이슬기 기자] 양주시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별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경로당 도우미 147명, 경로당 운영지원강사 20명,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노인 가사 및 정서를 지원해주는 노-노-케어 72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위험 요소인 소방안전, 소비자 사기예방, 스트레스 해소 및 질병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웃음치료로 이루어졌다.

또한 올 한해 활동에 대한 평가 및 토론도 함께 진행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주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덕분에 양주시가 훨씬 깨끗해지고, 건강해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특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양주시에서는 노인복지관 건립을 비롯한 노인복지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law4@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