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센터장 박수환)는 20일 지역 내 신암5동장, 아양초등학교장 등 총 9명의 실질적 주민대표로 구성된 ‘준법지원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법지원 자문위원회는 법무부의 ‘주민친화형 따뜻한 법무행정’의 현장 추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주민친화형 사회봉사명령집행 과정에 주민 참여 확대,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지역 관리 및 사업지 발굴, 시민법교육 실시 과정에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등 지역 범죄예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환 센터장(대구보호관찰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충족하는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면서 독거노인·다문화가정·범죄피해자 등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한 법무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대구준법지원센터>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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