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손동욱 기자]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이하 연금행동)은 오는 7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공적연금강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적연금강화와 노인빈곤해소를 위한 사회적 기구’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소득대체율 상향’, ‘사각지대 해소’, ‘국민연금 신뢰 회복’ 등 노후빈곤 해소를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공무원노조는 설명했다.
“공적연금강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정책토론회는 오는 7일(월)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김성주, 김용익, 남인순, 장병완, 최동익, 한정애, 홍종학 의원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토론회는 정용건 연금행동 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원종현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이 “소득대체율 상향·사각지대 해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또구창우 연금행동 사무국장은 “국민연금 신뢰회복을 위한 과제와 요구”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토론자로는 박차옥경 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정혜경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찬진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장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