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28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전국의 공무원과 교원이 운집한 가운데 ‘국민연금강화! 공무원연금개악 저지! 총력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투본 측은 이날 결의대회 참가 인원을 8만여명으로 집계했다. 이날 법원공무원들도 30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전국의 공무원과 교원들은 “연금을 연금답게! 공무원연금 사수하자!”라고 적힌 손 플래카드를 들고 나왔다.
그런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일부 교원들은 “최저임금 1만원, 임금 UP! 공적연금 강화, 연금 UP!”, 그리고 “4.24 연가투쟁, 총파업 승리!”라고 적힌 손 플래카드를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전교조 소속 교원 1만명이 참석했다.
공투본은 내달 24일에도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공투본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이충재 위원장)을 포함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류영록 위원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변성호 위원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안영옥 회장), 사학연금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등 50여개 공무원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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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투본은 내달 24일에도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공투본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이충재 위원장)을 포함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류영록 위원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변성호 위원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안영옥 회장), 사학연금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등 50여개 공무원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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