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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2호선 ‘경찰테마 열차 달린다’

경찰테마열차, 2호선 11월 7일까지 운행

2014-10-23 16:49:28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성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이금형 치안정감)은 제 69주년 경찰의 날인 21일 도시철도 2호선 1량 공간을 개조, 호포역에서 유치원생(30여명)을 대상으로 이금형 부산경찰청장과 함께하는 ‘경찰테마열차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금형부산경찰청장이경찰테마열차에서아이들과함께즐거운시간을보내고있다.<부산경찰청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이금형부산경찰청장이경찰테마열차에서아이들과함께즐거운시간을보내고있다.<부산경찰청제공>
이번 행사는 학교전담경찰관인 번개경찰(지방청 아동청소년계 이재영 경장), 뽀로로경찰(사하서 아동청소년계 김기욱 경장)과 포돌이홍보단이 참여, 경찰열차 소개와 함께 어린이 안전교육, 이금형청장과 어린이와 대화, 체험행사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유치원생들은 처음 타보는 경찰열차를 보며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동차 내부 벽면, 바닥, 좌석후면 유리창, 출입문을 활용하여 경찰을 테마로 한 이미지로 경찰체험과 소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본 시민들은 “지하철을 활용한 친근한 홍보로 경찰의 딱딱한 이미지가 확바뀌었다”,“시민들과 소통하려는 부산경찰의 노력이 돋보인다”,“색다른 부산경찰의 홍보 아이디어, 언제나 새롭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은 “경찰 테마열차는 시민의 발인 지하철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체험으로 공간으로 재탄생, 친근하고 든든한 경찰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말했다.
경찰테마열차는 ‘안전한 부산, 든든한 부산경찰’을 주제로 10월 20~ 11월 7일(18일간, 2956호열차 하루 6회운행)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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