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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의 나스닥 상장으로 수소 사업 진출 교두보 확보한 한화
한화그룹이 미국 수소 트럭 업체인 니콜라의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수소 사업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한화가 보유한 니콜라 지분 가치는 상장 이후 7억 5천만달러에 달한다.2018년 총 1억달러를 선제 투자한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이 상장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은 니콜라의 수소 트럭 사업에 합류할 가능성도 커졌다. 현재 니콜라는 상장 첫 날인 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33.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기업 가치는 122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화 관계자는 "니콜라가 나스닥에 입성하면서,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이 보유한 니콜라 지분 가치는 7억5000만달러로 늘어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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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알베르토 포나로 CFO 영입
쿠팡은 5일 알베르토 포나로(Alberto Fornaro) 신임 최고재무관리자(CFO, Chief Finance Officer)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포나로 CFO는 한국과 미국, 유럽의 글로벌 상장사 및 비상장사에서 활동해 온 재무 전문가로서 25년 간 다양한 기업의 재무 관리를 총괄해 왔다. 쿠팡에 합류하기 전에는 IGT PLC(International Game Technology)의 CFO 겸 EVP로 근무하면서 IGT를 세계적인 게임회사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 IGT 합류 전에는 두산인프라코어건설기계의 글로벌 CFO 및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대표를 맡아 경쟁이 심한 건설기계산업 시장에서 회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이에 앞서 피트니스 장비 제조업체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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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시황] 오늘의 코스닥 (5월 17일 9:00)
[로이슈 한정아 기자] 17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닥(723.94p, +6.35p, +0.88%) 상승세로 출발했다.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1.67%), 유통(1.34%)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746개 종목이 상승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216개, 26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전일 대비 상승 종목은 오상자이엘(+9.91%), 티엘아이(+9.72%)이며, 하락 종목은 CNH(-4.22%), 우리바이오(-3.4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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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거진 미중 무역협상 리스크, 한국시장 영향은?
이번주 타결 임박을 기대했던 미중 무역협상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중 무역협상이 너무 느리게 진행된다고 지적하며, 10일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기존 10%에서 25%로 올리겠다고 발언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작년 12월부터 개선 일로였던 미중 무역협상 리스크가 재차 부각되었고, 노동절 연휴 이후 개장한 중국 금융시장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직전 거래일 대비 상해종합지수는 5.6%, 차스닥지수는 7.9%, 홍콩H지수는 3.0% 폭락했다. 외환시장도 크게 요동쳤다. 역내 위안화(CNY) 환율은 장 초반 0.8% 상승한 6.78위안/달러을 기록했었고, 역외 위안화(CNH) 환율도 6.82위안/달러까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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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SGX 해외선물 통화 신상품 런칭 포럼 개최
키움증권은 ‘SGX(싱가폴 거래소)와 함께 아시아에 투자하라!’를 주제로 SGX 해외선물 통화 신상품 (KRW/USD, INR/USD, USD/CNH) 런칭 기념 포럼을 25일 오후 3시 40분 채널K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준원 SGX 이사(現 SGX 국제영업 한국 담당)가 직접 출연하여 SGX 지수선물(FTSE China A50, Nikkei225, Nifty50, MSCI Taiwan) 및 통화선물(KRW/USD, INR/USD, USD/CNH)을 소개하고 트레이딩 전략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김정훈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SGX 파생상품은 아시아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매력 있는 상품으로, 이번 ‘SGX와 함께 아시아에 투자하라!’ 포럼을 통해서 투자자들에게 SGX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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