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국토안전관리원,광주광역시 공무원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2일 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서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체계, 호남권 건설현장의 주요 사고 사례, 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관리 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관리원이 마련한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하여 건설 사고를 간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강영구 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지자체 및 건설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건설현
-
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안전법의 신규 점검 및 비용산정 기준’ 공청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설물안전법의 신규 점검 기준 및 비용산정 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 12월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를 계기로 '시설물안전법」'대상 시설물로 새로 편입된 방음터널의 점검 및 비용에 대한 기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무인 항공기(드론), 터널 스캐너 등 안전점검을 할 때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과 장비의 대가 기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공청회는 관련 주제 발표에 이어 관리주체, 안전진단전문기관, 학계 인사 등의 토론과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청회를
-
성남시, 식목일 맞아 복정동 일대 나무 2120주 식재
성남시는 제79회 식목일인 4월5일 오전 10시 수정구 복정동 552-14번지(가천대 뒤편) 일대 1헥타르(ha) 임야에 총 2120주의 나무를 심는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가천대학생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심는 나무 종류는 산수유(40주), 왕벚나무(40주), 산사나무(40주), 스트로브잣나무(200주), 병꽃나무(600주), 황매화(600주), 쉬땅나무(600주)다. 나무를 심는 곳은 지난 2022년 8월 폭우 때 나무와 토사가 쓸려나가 피해를 본 임야로, 시는 당시 사방사업을 추진해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는 토사가 안정화돼 식목일 맞아 건강한 숲으로 복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어 숲으
-
성남시,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자 모집
성남시는 4월5일부터 30일까지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누림통장은 19~23세의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0만원(도비 30%, 시비 70%)을 매칭 지원해 2년 만기 때 이자를 합친 최대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오는 6월부터 24개월간 저축한 금액만큼 1대 1 매칭 지원하며,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선택해 입금할 수 있다. 가입 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2001년~2005년생 장애인이다. 신청은 본인이나 직계 존속, 주민등록상 동일 가구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장 등
-
총선 사전투표 5일 시작... 내일부터 여론조사 결과 공표·보도 금지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 시작되는 가운데 4일부터 본 선거일인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 공표·보도가 금지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돼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이날까지 선거 여론조사 관련 위반행위를 총 105건 적발했다고 밝혔다.
-
부산 기장군,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시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에 주차한 운전자에게 위반 사실을 알려 주는‘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주정차 단속 지역임을 알지 못한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단속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문자알림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지난 3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차량을 운행하는 소유자라면 ▲모바일 앱 ‘통합주정차단속알림-휘슬’▲기장군청 홈페이지 ▲통합주정차단속알림콜센터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상습 반복적인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한 운전자는
-
부산 기장군, 보행자 사고 예방에 두 팔 걷어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관내 교차로 교통사고 발생에 따라, 보행자 등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2일 사망사고 발생지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장군을 비롯해,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정관읍 주민대표가 참석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및 동시보행신호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특히 군은 동시보행신호 등에 대한 부산경찰청의 결정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긴급 추경편성안 1억 5천만 원을 제출하기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사고발생 현장을 점검하면서 “군민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교통
-
관세청 용당세관, 스마트혁신 지원 '용당세관 행정협의회' 개최
관세청 용당세관(세관장 김성복)은 2일 관세청의 스마트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7개 수출입 및 물류업체가 참여하는 「용당세관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용당세관 행정협의회」는 수출입 및 물류업체 현장의 어려움을 밀착 해소하는 등 기존 규제‧절차의 개선 및 행정지원 제언을 통해 적극적으로 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관세행정 등을 공유하고 업체들의 다양한 규제개혁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김성복 용당세관장은 “세계정세 변화에 따른 공급망 변화, 원자재 물가 상승,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에 따른 해외직구 가파른 증가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맞추어 기업들의 요구에 실
-
부산 기장군, 2024년 상반기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운영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인 가구의 자기돌봄 역량 강화와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해 올해 상반기‘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바리스타 자격과정 ▲나를 위한 일품요리 ▲베이킹 원데이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기간은 4월 1일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기장군에 주소를 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신청 순서에 따라 선정하되,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1인 가구는 홍보 전단지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1인 가구 주민들이 지역사
-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대상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 공간을 잇는 학교공간조성 대상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오는 4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총 2회에 걸쳐 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대상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은 일반고 86교, 직업계고 10교 등 총 96교가 추진하며, 이틀간의 연수에는 대상교 업무 담당 교사와 행정실 주무관, 교육지원청 학교별 시설 담당 주무관 등 270여명이 참여한다.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교육활동 공간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절차와 사용자 참여 설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도약’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다문화교육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교육 교류를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일 저녁, 남부청사에서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다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지자체와 국가 간 업무협약은 전국 최초다. 이 자리에는 사야샤트 누르벡 카자흐스탄 과학고등교육부 장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과학고등교육부 교육교류국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 분야 협력 ▲원어민 교사 교류 ▲교육 교류 등이다.도교육청은 우선 교사 교류부터 시작한다. 다문화 밀집학교에 원어민 보조강사를 배치해 다문화학생의 눈높이
-
경기도, ‘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이 ‘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의료기기 기업 30개사를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4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은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혁신의료기기 개발전략수립 15개사, 시제품 개발 9개 사, 융합형 전주기 6개 사 등을 맞춤형으로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전략수립, 시제품 개발, 혁신의료기기 융합형전주기 분야 등 기업별로 1천만 원부터 최대 4천6백만원까지 지원한다. 혁신의료기기 개
-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자립취업지원 서비스’ 운영
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직업훈련 과정과 일 경험(인턴십)·직장 체험,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를 4월부터 시작한다.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는 자립과 취업을 하고자 하는 15~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 희망하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훈련기관에 수강료,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전문 직종 직업훈련 참여가 가능하도록 1인당 연간 최대 360만원까지다. 또한, 직업훈련 수료와 자격증 취득 후 지역기업과 연계 등을 통해 인턴십 및 직장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경기도 내 지역 학교밖청소년지
-
경기도,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참여 시군 선정
경기도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참여 시군에 부천시·안산시·광명시·양평군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1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도는 1회용품 제공자와 소비자가 함께 1회용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부천 대학캠퍼스,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 광명 무의공·광명4거리, 양평 용담지구(세미원 관광지) 등 4개 시군 5곳을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로 선정했다.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에 선정된 이들 4개 시군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 된다. 사업비는 커피전문점, 음식점, 장례식장, 영화관·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축제·행사 등에 다회용 컵 지원
-
경기도, 버스정류소 시설개선 사업 추진
경기도가 올해 48억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소에 냉난방 시설,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설개선 사업은 18억원의 예산으로 6개 시군 32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를 개선하는 내용과 30억원의 예산으로 수원시 등 20개 시군 170개 버스정류소에 쉘터를 설치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사업 대상은 시군 수요조사 등을 거쳐 용인 한국민속촌, 화성 봉담읍 복지센터, 양주시청, 구리 교문사거리 등을 선정했다. 현장 여건에 따라 휴대폰 충전기, 냉난방 시설, 한파방지 시설, 온열의자, 에어커튼, CCT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버스정류소 시설개선 사업
-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계획 수립
경기도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개 영역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관련 기관 등의 의견 수렴해 일자리·소득, 거주공간, 자립 전-후 지원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3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
-
경기도, ‘초·중·고 및 정보소외계층 대상 SW 교육’ 지원
경기도가 4월부터 도내 초·중·고, 정보 소외계층 4만명에게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지원한다. 경기도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사업’은 도가 직접 양성한 강사진인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이 직접 방문하는 방문교육, 도가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인 ‘미래채움 센터’(수원, 의정부)를 활용하는 센터 교육으로 이뤄졌다. 방문 교육은 학교 및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별로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해 기관, 학생들의 희망 수요에 따라 강사진이 로봇코딩, 사물인터넷 기초, 인공지능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교육은 수원 센터와 의정부 센터에서 상시 운영한다. 드론, 인공지능, 자율주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