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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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선 인천성모병원 간호사, 한국교직원공제회 공모전 대상 수상
이은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간호사가 최근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최한 ‘공·책: 손으로 만드는 공제회 이야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교직원공제회의 제도와 혜택을 그림, 글, 사진, 도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공제회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0여 점이 출품된 가운데, 심사위원단 평가와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이은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호사는 올림픽 오륜기를 모티브로 교직원공제회의 복지 혜택과 제도를 각각 하나의 링과 캐릭터에 담아 표현했다. 작품은 공제회가 회원들의 생활 안정과 노후 보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한다는 메시지를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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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 남부소방서와 실전과 같은 소방합동훈련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은 9월 4일 본원 4층 햇살마루에서 자위소방대와 남부소방서의 협력으로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병원 내 소방 안전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이번 훈련은 본원 4층 재무팀에서 연막탄을 활용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으로 화재 진압 및 복구 작업까지 이뤄졌다.훈련에는 통보경계팀, 소화복구팀, 피난유도팀, 응급구조팀 등으로 구성된 훈련팀이 참여, 화재 진압, 환자 및 직원 대피 유도, 주요 물품 반출, 응급 구조등 각자의 역할에 따른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대응 능력을 선보였다.부산남부소방서 현장대응단 문영준·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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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올 상반기 기준 직원 평균 근속연수 12년 8개월"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올해 상반기 기준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12년 8개월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유한양행이 제약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평균 근속연수를 이어가고 있는 바탕에는 협력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속에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높은 근로 만족도가 유지되는데 이유가 있다. 건강한 조직문화는 임직원 다양성, 협력적 노사관계, 창의적·수평적 기업문화, 장기근속자 지원제도 등이 바탕이 되어 형성됐다는 평가다.유한양행은 임직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기반으로 고용, 임금, 승진, 교육 등 전 인사영역에서 차별과 편견 없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노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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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가을...등산 전에 건강부터 점검해야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로 접어들고 있다. 본격적인 가을을 앞두고 등산을 계획하는 사람도 많아지는데, 적절한 준비없이 산행을 하면, 안전사고와 응급질환 위험도 함께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자신의 건강상태다. 평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 천식 및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사용 중인 약물을 평소대로 챙긴다. 특히 당뇨 환자의 경우 저혈당을 막기 위해 가벼운 간식과 물, 전해질 음료를 지참하고 평소 혈당 조절이 불량한 경우 등산은 피하도록 하며 식사 1시간 후에 등산을 시작하도록 한다. 고혈압 환자에서 평소 혈압이 조절이 안된다면 등산보다는 산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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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2025 항암바이러스 심포지엄서 GEEV 플랫폼 연구성과 발표
신라젠(대표 김재경)은 4일 개최한 '2025 항암바이러스 심포지엄'에서 자사의 핵심 플랫폼 기술인 'GEEV(Genetically Engineered Enveloped Virus) 플랫폼'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이사장(아시아항암바이러스협회장)이 주도한 항암바이러스 학술 행사로, 항암 바이러스 연구자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발표는 'GEEV 플랫폼 기술: 항암바이러스 치료의 새로운 돌파구'라는 주제로 오근희 박사(신라젠 연구센터장)가 연사로 나섰다. 항암바이러스는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고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차세대 항암치료제로 주목 받아 왔지만, 정맥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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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 초정밀 심혈관조영 진단장비 ‘아주리온’ 도입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디지털 초정밀 심장혈관조영 진단장비인 필립스사의 아주리온(Azurion 7M12, 7M20)을 심장혈관병원에 도입해 운용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아주리온’은 심혈관 중재시술을 할 때 사용하는 심장혈관조영 촬영 장비다. 디지털 기반의 고해상도 영상과 3D 인터벤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심근경색, 협심증, 부정맥 등 심장혈관질환을 진단하고 동시에 치료한다.아주리온은 기존 장비에 비해 최대 80% 방사선 피폭량을 줄였다. 또 한 번의 조영제 사용으로 관상동맥부터 대동맥, 판막, 말초동맥까지 광범위하게 촬영할 수 있어, 환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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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에티오피아 보건부 관계자 대상 초청 교육 프로그램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가 지난 1일 에티오피아 보건 당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청 교육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하는 ‘2025 에티오피아 백신 생태계 강화를 위한 백신 개발 및 생산 교육’의 일환으로, 국제사회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백신혁신센터 소개 △질의응답 △실험실 및 (A)BL-3 연구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백신혁신센터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며 국내 백신 연구 역량을 체감할 수 있었다.정희진 백신혁신센터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는 국내 최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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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수술·통증·재활 ‘원스톱 관리’ 국내 최초 클리닉 개설
건국대병원(병원장 유광하)이 국내 최초로 수술-통증 관리-재활을 한 번에 아우르는 ‘스포츠 수술·통증 클리닉’을 오는 8일 공식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본 클리닉은 ▲정형외과 무릎관절센터(수술), ▲마취통증의학과(수술 중 마취 및 수술 후 통증 관리), ▲스포츠의학센터(재활·경기 복귀)를 하나로 통합한 트라이앵글 협업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환자들은 진단부터 수술, 통증 치료, 재활 프로그램까지 전 과정을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특히,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수촌, 프로구단, 실업팀 등과 연계해 엘리트 선수들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모델로써 선수들의 부상 재발 방지와 경기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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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바이오파마, 제천시 양성평등 우수기업 수상
휴온스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 김영목)가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확산하고 직장 내 양성 평등을 구현한 공을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았다.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제천시에서 열린 ‘2025년 제천시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매년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일상에서의 평등을 실현하고 남녀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평등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실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제품명 리즈톡스, 수출명 휴톡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지난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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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류마티스병원 배상철 석좌교수, APLAR Master Award 수상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은 본원 배상철 석좌교수가 최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 Asia Pacific League of Associations for Rheumatology, 이하 APLAR)에서 ‘APLAR Master Award’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4일 밝혔다.‘APLAR Master Award’는 2016년 제정된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류마티스학 분야에서 수십 년간 연구, 교육, 임상 진료, 학술 활동 전반에 걸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APLAR Master’는 ACR Master(북미류마티스학회)와 더불어 글로벌 류마티스학계에서 매우 권위있는 칭호로 배상철 석좌교수는 ‘2024 ACR Master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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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김순원 대표이사, 고려대의료원에 10억원 쾌척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지난 3일 메디힐 김순원 대표이사로부터 의료원 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받았다고 4일 밝혔다.기부식은 안암병원 노블레스라운지에서 진행됐으며, 메디힐 권오섭 회장과 김순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려대의료원 측 윤을식 의무부총장, 한승범 안암병원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훈엽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고려대 교우(지질학과 78)이기도 한 권오섭 회장은 남다른 모교 사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 권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고려대와 고려대의료원에 장학금, 의학발전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261억원을 기부해왔다.특히, 그동안 고려대의료원에 의학발전기금 5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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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콜라겐X잔망루피 가을 시즌 에디션’ 출시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대표 비타민 드링크 ‘비타500 콜라겐’에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를 적용한 ‘비타500 콜라겐X잔망루피 천고뤂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비타민C 500mg과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500mg을 담아 활력과 즐거움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비타민 음료다. ‘천고뤂비(하늘은 높고 루피는 살찐다)’라는 유쾌한 콘셉트를 적용해, 포동포동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잔망루피 캐릭터를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은 가을 시즌 동안 이마트와 광동상회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광동제약은 이번 신제품이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2030 여성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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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독자적 LNP 플랫폼 활용 희귀질환 비임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독자적으로 구축한 LNP(Lipid Nanoparticle) 플랫폼 기반의 희귀질환 비임상 연구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인 ‘Molecular Therapy-Nucleic Acids’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현재 시판 중이거나 임상 단계에 있는 대부분의 mRNA-LNP 치료제·백신은 반복 투약 시 간 독성 및 과도한 면역 반응 문제가 발생해 만성 질환 영역으로의 개발이 제한적이다. GC녹십자는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구조-활성 관계(Structure-Activity Relationship) 분석을 사용한 지질 라이브러리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최적의 LNP를 선별할 수 있는 독자적 LNP 플랫폼을 마련했다.회사측은 이번 연구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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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호주서 스테키마·옴리클로 출시..."글로벌 처방 가속화"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호주에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셀트리온 호주 법인과 현지 유통 파트너사인 아로텍스(Arrotex Pharmaceuticals)에서 각각 판매를 담당해 영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이 같은 영업 방식은 호주 제약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의 일환으로, 각 유통사가 주력하는 공급 채널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판매망을 더욱 촘촘히 타겟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호주에서는 제품 유형에 따라 판매 방식이 다르게 운영된다. 병원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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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병원들, 주부산러시아총영사관과 의료지원 협약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삼선·강안병원)은 9월 4일 오전 좋은강안병원에서 주부산러시아총영사관과 의료지원 협약식을 열고 부산·러시아 간 의료협력의 강화를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이사장, 좋은강안병원 서우영 국제진료협력센터장, 주부산러시아총영사 두드니크 옥사나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러시아 환자와 교민을 대상으로 한 진료 편의 제공, 건강검진 지원, 진료비 혜택 확대 등 다각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에 체류하는 러시아 교민과 선원들이 긴급한 의료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한 진료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구자성 이사장은 “좋은병원들의 의료 역량이 러시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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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 ‘치매극복 선도기업’ 지정
대웅바이오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된다.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지난 3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돼 기념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치매극복선도기업’은 중앙치매센터가 국가 치매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치매극복선도기업 선정과 관련 대웅바이오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대웅바이오 임직원들은 지난 6월 서울시 강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관련 지식과 예방법, 환자와의 소통법 등을 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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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 협력과제 착수보고회 개최
고려대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단장 조금준 연구부원장 겸 산부인과 교수)은 지난 2일 본원 개방형실험실 스마트 워크센터에서 ‘2025년 협력과제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개방형실험실의 병원기반 산학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2025년 새롭게 선정된 31개 과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양성일 전 보건복지부 1차관, 최성혁 응급의학과 교수, 임병건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남가은 가정의학과 교수, 김치경 신경과 교수, 김지애 재활의학과 교수, 문준규 정형외과 교수, 류혜진 내분비내과 교수, 개방형실험실 이민우 부단장, 박상용 팀장, 연구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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