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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대성병원, 대웅제약과 협력해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2026-03-20 18:39:27

횡성대성병원, 대웅제약과 협력해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횡성대성병원이 대웅제약과 협력해 인공지능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횡성대성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공급했으며, 병원은 총 104병상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환자에게 부착하는 웨어러블 센서와 병실 및 복도에 설치된 장치를 통해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 생체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분석돼 환자 상태 변화에 대한 정보를 의료진에게 전달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알림 기능을 통해 대응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횡성군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약 39%로 나타났으며, 인구 1,000명당 의료인 수는 2.6명으로 도내 평균 7.9명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환자 상태를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은 의료 인력 운영과 환자 관리 측면에서 활용될 것으로 병원 측은 설명했다.

횡성대성병원 의료진은 “환자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면서 이상 징후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형철 횡성대성병원 병원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자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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