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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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 발간
HDC현대산업개발은 글로벌 ESG 공시기준을 준수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는 기후변화대응, 안전보건경영, 건설품질 관리,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정도경영과 같이 HDC현대산업개발이 중점적으로 관리 중인 핵심 이슈 중심으로 작성됐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S1)/기후 관련 공시기준(S2),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RS),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GRI),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지표 및 기후변화 재무정보 공개태스크포스(TCFD) 등 국제 공시 표준을 폭넓게 반영했다. 또 ‘추진체계, 리스크관리, 성과’ 중심의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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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4일 견본주택 오픈
코오롱글로벌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의 견본주택을 오는 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이 중 전용 84㎡, 657세대를 1회차 분양으로 우선 공급하며, 타입별 세대수는 ▲84㎡A 223세대 ▲84㎡B 217세대 ▲84㎡C 217세대 등이다.청약일정은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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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울시와 ‘이웃화합 프로젝트’ 업무협약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와 함께 이웃 간 화합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본격화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마포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웃사이 한 걸음 더 프로젝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과 도기탁 HDC현대산업개발 상무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주도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공동체 회복과 지역사회 내 이웃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하는 이웃사이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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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재생에너지사업단장에 前한화솔라파워 대표 윤을진 부사장 영입
㈜BS한양이 재생에너지사업단장(부사장)으로 윤을진 前 한화솔라파워 대표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BS한양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LNG, 수소 등 다양한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재생에너지사업단을 신설했으며, 이를 총괄하는 단장으로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사업 역량을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BS한양에 따르면 윤을진 재생에너지사업단장은 2008년부터 LG CNS에서 스마트그린사업부 단장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 한화큐셀코리아, 한화솔라파워 등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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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7월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분양 예정
동문건설(시공)과 씨앤위(시행위탁)는 7월,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춘천시의 첫 신규 분양 단지이자, 도심 속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동문 디 이스트’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811-1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총 569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3가구 △84㎡A 419가구 △84㎡B 67가구 △84㎡C 25가구 △84㎡D 25가구로 가족 구성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그동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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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모듈러로 ‘자이(Xi) 티하우스’ 짓는다
GS건설이 모듈러 건축 전문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XiGEIST)와 함께 자체개발한 목재와 철골 하이브리드 구조로 만든 ‘모듈러’로 자이 아파트내 티하우스를 비롯해 부대시설에 적용해 친환경 건설을 가속화한다고 30일 밝혔다.GS건설과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개발한 ‘하이브리드 구조 기술’은 경량 목구조와 중목 구조, 철골 프레임을 복합 적용해 일반 목조 모듈러와는 달리 기둥 없이 넓고 탁 트인 공간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목재가 주는 자연 친화적인 질감과 미감은 유지하면서 건축 구조의 내구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어 일반 목조 모듈러 대비 향상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상품을 제공, 고객들에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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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에피봉사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실천
SK에코플랜트의 올해 상반기 사회봉사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 수가 2900명을 넘어섰다. 누적 봉사활동 시간은 2만시간을 기록했다.SK에코플랜트는 30일 올해 상반기에만 총 12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29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 전체 임직원의 85%를 넘는 숫자다. 총 참여시간은 2만950시간에 이른다.SK에코플랜트는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 및 협력기관이 동참하는 ‘에피봉사단’(에코피플 자원봉사단)을 운영 중이다.올해는 지난 3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헌혈봉사 ▲조손도손(취약계층 조손 가정) 주거환경 개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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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5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 개최…미래 청사진 제시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첨단 스마트건설 기술들을 공개하고 건설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현대건설은 지난 27일 경기도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 현장에서 ‘2025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현대건설 토목사업본부 강용희 본부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스마트건설안전본부 이상조 본부장,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조성민 연구처장 등 현대건설 임직원과 공공기관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기술 시연회는 현대건설이 국내외 현장에서 축적한 관련 기술들을 소개하고, 시연을 통해 현장 적용 노하우를 업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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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장마철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실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속적인 장맛비 예보가 이어짐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와 혹서기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지난 27일 정경구 대표이사와 조태제 CSO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장마가 이르게 시작되며, 곳곳에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도 이어지고 있어 현장 침수, 감전 등의 위험성이 높고 근로자들의 열사병, 탈진을 비롯한 온열질환 발생 빈도도 증가할 수 있어 점검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현장에서는 장마와 폭염 대응 지침 숙지와 비상 상황 대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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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7년 연속 업계 최고 신용등급 ‘AA-(안정적)’ 유지
DL이앤씨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건설업계 최고 수준인 ‘AA- (안정적)’ 회사채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DL이앤씨는 2019년 6월 등급 부여 이래 7년 연속 ‘AA-’ 등급을 변함없이 유지했다.3대 신용평가사는 평가보고서를 통해 DL이앤씨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시공 경험에 기반한 사업경쟁력,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와 풍부한 수주 잔고가 뒷받침된 안정적 사업기반 등을 이번 등급평가의 근거로 제시했다. 원활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매우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갖춘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실제 DL이앤씨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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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최적 공사비·공기’로 조합원 이익 극대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에 최적의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제안했다. 고급 주거의 상징인 래미안의 가치가 돋보이면서도 조합원의 실질 부담은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먼저 삼성물산은 사업 추진에 핵심적인 공사비를 3.3㎡당 868만9000원으로 제안했다. 이는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 예정 가격인 880만원보다 11만1000원 낮은 금액이다.나아가 ‘장수명주택’ 우수등급, 호텔식 커뮤니티, 개포지역 내 최고 높이 천장고 등 최고급 주거 성능과 생활 편의를 담은 다양한 특화 항목을 반영하면서도 조합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최적의 공사비를 도출했다. 현재 진행 중인 인근 재건축 사업장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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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써밋프라니티’ 설계안 공개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입찰에 참여한 대우건설이 ‘써밋 프라니티(SUMMIT PRINITY)’의 Exterior(외관) 중심 설계안을 공개했다.대우건설은 서울에서도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개포우성7차가 갖는 입지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 솔루션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최근 강남권 하이엔드 재건축의 핵심 기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스카이브릿지’는 물론 전 세대가 남향 조망을 누리며 4베이 이상 평면을 갖춘 ‘맞통풍 100%’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또 8개 주동을 2열로 배치해 통경축과 바람길이 열린 최적의 거주환경을 마련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리뉴얼 ‘써밋’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젝트인 만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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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 개관 3일간 2만3천여명 몰려
디벨로퍼 HMG그룹(회장 김한모)이 선보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에 지난 27일 개관 이후 3일간 총 2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초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줄이 3일 내내 400m 이상 이어졌고, 주변도로가 온종일 극심한 정체를 빚는 현상이 반복됐다.이처럼 이례적으로 인파가 몰린 이유로는, 향후 청주 서원구 일대에 조성될 약 3만7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벨트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점이 우선 꼽힌다. 시범단지 역할을 맡은 첫 분양 단지로서의 상징성과 희소성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또 10년간 임대료 동결, 확정 분양가로 분양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가 포함된 점 등도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을 재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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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4167억원 규모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 수주
롯데건설이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송파구 동남로 160 일원 가락1차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21층, 아파트 8개동, 총 86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167억원이다.롯데건설은 송파구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를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담은 혁신 설계안을 제안했다. 잠실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아파트 단지 일대에 약 2,204평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롯데건설만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를 적용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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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울산 남구 B-0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삼성물산은 울산 B-04구역 재개발조합이 지난 28일 개최한 총회에서 자사를 시공자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586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8층, 11개동 총 144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6982억원 규모다.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엘리미엄(ELIMIUM) 울산’을 제안했다. 우수한 학군을 강조하는 엘리트(Elite)와 래미안의 명품적 가치인 프리미엄(Premium)을 결합해 시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먼저 단지 외관은 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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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국 원전 시장 진출 위한 전략적 교두보 마련
현대건설이 미국 원전 사업 진출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며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전략적 토대 마련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지난 19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와 워싱턴 D.C.에서 현지 유수의 건설사들과 연이어 협약을 체결했다. 이한우 대표를 비롯한 현대건설 경영진은 6일간 다수의 현지 건설사 경영진과 만나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현대건설은 이번 릴레이 협약식을 통해 와이팅-터너(Whiting-Turner), DPR 컨스트럭션 등 美 ENR 순위 10위권 내 기업을 포함해 자크리(Zachry), 씨비 앤 아이(CB&I) 등 원전 관련 경험이 풍부한 다수의 건설사와 손을 잡았다.이번 협약을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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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6358억원 규모 ‘미아9-2구역 재건축’ 공동 수주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 미아9-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현대건설은 미아9-2구역 재건축조합이 지난 28일 열린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압도적인 찬성으로 시공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137-72번지 일원 10만2371㎡ 부지를 대상으로, 향후 지하 6층~지상 25층, 22개동 총 1759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0개월이며, 공사비는 6358억원 규모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인 아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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