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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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개띠’ 해…정·관·재계 파워엘리트 누구?
‘황금 개띠’ 해인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앞두고 국내 정·관계와 재계를 이끌고 있는 '개띠 파워 엘리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추미애·유승민·김성태 의원, 김부겸 장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등이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고 있다.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2018년 황금 개띠 해를 맞아 △20대 국회의원 297명과 지방자치단체장 245명 △정부의 장·차관급 이상 466명 △30대 그룹 및 500대 기업 CEO 및 사장단(오너일가 포함) 148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9명(겸직 포함)이 개때 해에 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조사대상 2492명의 8.4%다.분야별로는 재계가 133명이었고, 정계와 관계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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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서울산업(주), 여성가족부 “2017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획득
한국전력 검침협력사인 새서울산업(주)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위해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인터뷰, 현장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새서울산업(주)은 전 직원이 매일 정시에 퇴근하고 있으며, 금요일에는 1시간 먼저(17시에) 퇴근하는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여 모든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어 여유로운 가정생활을 향유하고 있다.새서울산업(주)의 직원들은 여유 있는 시간을 활용하여 CS마스터나 전기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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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지식나눔‘아인슈타인 클래스’발대식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하 한수원)은 28일 경주시 경주드림센터에서 ‘아인슈타인 클래스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대학생 멘토들이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아동 및 청소년의 학습지도 등을 돕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멘토는 모두 60명이다. 멘토들은 발대식에 앞서 26일부터 사흘간 역량강화를 위한 교수법 등 사전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1월 한달동안 경주와 영광, 울진 등 5개 지역에서 생활하며 600여명의 초.중.고교생 멘티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진로상담 등의 멘토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멘토와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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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기간제 근로자 294명 정규직 전환 결정
발전플랜트 Total 서비스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최근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간제 근로자 294명의 정규직 전환(직접고용)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전KPS는 정부에서 지난 7월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정하고 합리적인 정규직 전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 전환 및 창출 T/F,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수개월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해왔다. 한전KPS 정의헌 사장은 “정부 국정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하여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새해에도 좋은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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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 임직원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전력거래소 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무술년은 오행 가운데 무토(戊土)에 해당되는 해이며 주로 중심을 지탱하는 구심체로서 사물의 조절과 조화를 이루게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또한 십이지신 중 개(戌)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자 전통적으로 악귀를 쫒고 거주공간을 지키는 존재였습니다. 무술년을 맞이하여 전력산업의 중심추 역할을 수행하는 전력거래소도 우리기관 뿐만 아니라 전력산업 전체의 안녕과 발전의 구심체가 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 정말 많은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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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KSA) 행복나눔회, 연말 행복나눔 기부금 1,000만원 전달
한국표준협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 일간 금천구청과 금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각각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표준협회는 KSA행복나눔회(회장 김광용, 한국표준협회 기획전략본부장)를 통해 연말 행복나눔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연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KSA행복나눔회는 ‘더 행복한 세상을 향한 나눔 실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2014년 한국표준협회 임직원의 기부로 시작된 비영리 사회공헌단체이다. 이후 다문화가정 및 기타소외계층 대상 행복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수행과 지역사회 발전기여 및 지속적 나눔활동을 통해 2016년 3월 8일 서울특별시에 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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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올해 폐기물 성상개선 우수지자체·반입업체 포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지난 27일 2017년도 수도권매립지 반입폐기물 성상개선 우수지자체 및 반입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서울시 관악구·서초구, 경기도 고양시가 선정됐으며 우수반입업체로는 벽성그린산업, 수도권환경, 인선이엔티 등이 선정됐다.또 SL공사는 우수지자체인 관악구 담당공무원 이재규 주무관에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했으며 조현진 주무관(서울시 서초구), 민경남 주무관(경기도 고양시)에게는 공사 사장표창을, 우수 반입업체로 선정된 3개 업체는 감사패를 수여했다.SL공사는 수도권매립지의 친환경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반입폐기물의 성상개선 및 분리배출을 위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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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활동 펼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6일 부산광역시 북구 공창종합사회복지관 등 9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1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부산시 북구 김도읍 국회의원, 이상민·이종진 시의원, 북구의회 윤인자 부의장 및 부산시 구노인회 송수복 지회장과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온(溫)누리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취약계층 대상 복지사업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부산경남지역본부 주관으로 부산 북구지역 9개 사회복지시설에 컴퓨터, 안마의자, 전기밥솥,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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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그룹 회장, 신임 임원에게 “오너십을 가지고 일하라” 강조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8명과 만찬을 갖고 축하와 함께 임원들이 가져야 할 ‘오너십’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구 회장은, 일본 교세라그룹 명예회장인 이나모리 가즈오의 '불타는 투혼' 서적을 임원들에게 선물하며, “이나모리 가즈오는 직원 전원이 경영자 마인드로 일해야 열정과 능력이 최대한 발휘된다는 ‘아메바경영’을 실천해 경영의 신(神)의 반열에 올랐다”며, "여러분들은 이제 임원을 달았으니 꿈의 배포를 한층 키워 오너십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그는 "LS가 지난 몇 년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이 모든 사업환경을 뒤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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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지역사회에 장학금 전달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경남 지역 대학생과 교육취약계층 교육시설에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활발한 장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7일 진주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KOEN 대학생 봉사단 중 우수봉사자 20명을 선발해 장학금 15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남동발전은 진주 지역 야학시설인 진주향토시민학교에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지난 1986년 개교한 진주향토시민학교는 개교 이래 배움의 때를 놓친 만학도와 새터민,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과정을 교육하는 평생교육시설이다.한국남동발전은 진주향토시민학교가 지난 2015년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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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 산타우체국 행사 개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연말을 맞이해 한해 동안 급여 1% 나눔에 동참한 임직원들과 ‘산타우체국’ 행사를 열었다. 임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의 소원과 받고 싶은 선물이 적힌 카드에 일일이 답장하며 선물을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약 한달 간 전국 31개 지역아동센터 1,000명의 아이들에게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과 소원카드를 받아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산타가 된 3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산타우체국에 모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담은 답장을 쓰며 각자의 어릴 적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직접 포장한 선물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파티도 열었다.11월에는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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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자동차용 카페트 원사 렉서스 고급세단에 최초 납품성공
효성이 자체 개발한 원사가 적용된 자동차용 카페트가 올해 신규 출시된 렉서스 최고급 대표 차종 LS에 적용되었다고 27일 밝혔다.효성과 일본의 카페트 성형업체 하세도라(Hasetora Spinning Co Ltd.)는 2013년 토요타의 자동차 내장재 고급화 니즈에 따라 LS에 맞는 원단 개발에 착수하였다. 양사가 오랜 파트너십을 토대로 적시에 차종에 적합한 원사 및 원단 개발에 성공해 LS에 공급하게 되면서, 효성은 최초로 렉서스 차종에 납품 성공했다. 현재 두 회사의 협업을 기반으로 효성은 렉서스 LS 뿐만 아니라 렉서스 LC 500에도 공급하고 있다.1977년 카페트용 원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효성은 국내 상업용 카페트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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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호주 GLNG 사업 투자비 회수 개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26일 호주 GLNG 사업에서 약 24백만 달러(260억 원)의 투자비 회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GLNG 사업에서 그간 지속된 저유가 흐름과 호주 정부의 LNG 수출제한 정책을 비롯한 대외 여건 악화로 수익성 저하, 투자비 회수시기 지연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LNG 89카고(약 552만톤, 가스공사분 83만톤) 생산 및 매출 2조 4천억 원(가스공사분 3,652억 원)을 시현해, 사업 개시 이후 처음으로 순현금흐름이 발생했다.또한, 가스공사는 LNG 생산량 증가와 국제유가 회복세에 힘입어 2018년에 영업이익 약 2,600억 원을 시현하는 한편, 지속적인 순현금흐름 발생에 따라 약 1억 달러(1,087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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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재생연계용 ESS 렌탈 확대 사업 공모 시행
한국전력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시호)는 신재생연계용 ESS 렌탈 확대 사업을 위해 ESS 렌탈을 희망하는 사업자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신재생연계용 ESS 렌탈 사업이란 신재생사업자 부지에 한전이 대용량 ESS를 설치·연계해 사업자는 수익을 실현하고, 한전은 ESS 투자비를 대여료로 분할 회수하는 사업이다.공모기간은 지난 12월 20일부터 2018년도 1월 19일까지이며 SRM(한전 전자조달시스템) 홈페이지(http://srm.kepco.net)에 공고되었음. 자격 요건은 태양광은 3MW 초과, 풍력은 10MW이상이며, 기존 운영 중이거나 ’18년 11월까지 설치가 가능한 발전소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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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가동원전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 최초 공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가동중인 고리2호기와 한울3,4호기의 최종안전성보고서를 27일부터 한수원 홈페이지(“원전정보공개센터”)를 통해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종안전성분석보고서는 원전사업자가 운영허가 신청을 위해 규제기관에 제출하는 문서로 원자로 설계, 안전 해석 결과 등 설계전반에 대한 분석내용을 기술한 보고서다. 그동안 국회, 시민단체 등의 요구에 의해 부분공개 또는 열람된 사례는 있었으나, 보고서 전체를 인터넷으로 공개하기는 처음이다. 이번 공개는 가동원전에 대해 법적으로 공개의무가 없는 사항까지 한수원이 자발적으로 공개함에 따라,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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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열(水熱) 에너지로 에너지 大전환 나선다
K-water는 오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수열 냉난방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수열 냉난방’은 연중 일정한 온도분포를 가진 수도관 안 물의 특성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 냉·난방 방식이다.관로에 연결된 히트펌프를 통해 여름철에는 실내의 열을 물로 방출하고 겨울철에는 물이 가진 열을 회수해 실내에 난방을 공급하는 방식이다.이러한 방식으로 냉난방을 공급하면 연료를 직접 연소하지 않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있고 전기나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보다 약 20∼5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포럼은 대체 에너지원으로서 수열 냉난방 확산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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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기원, 홍기훈 원장 진퇴 놓고 내부갈등 심화
해양과학기술원(KOIST)이 홍기훈 원장의 진퇴 문제를 놓고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 해양과기원이 홍 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일부 연구원들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자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해양과기원 연구발전협의회(연발협)는 ‘부산 이전과 기관 운영의 총체적 부실로 홍기훈 원장의 조기사퇴를 요구한다’는 제목의 대자보를 지난달 말 사내에 붙이고 내부망(인트라넷)에도 올렸다고 경향비즈가 지난 21일 보도했다.이 게시물을 통해 연발협은 “해양과기원 부산 이전이 결정된 지 4년이 지났지만 부실시공과 준비부족으로 인해 직원들의 혼란과 불신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원칙 없는 잦은 인사이동에다 일부 보직자의 독선적인 운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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