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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MYSC와 교육 생태계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민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사회혁신 컨설팅 기업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손잡고 성인, 시니어, 지역사회, 다문화 교육 생태계 전반에 걸친 혁신 모델의 발굴 및 확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MYSC는 2011년 설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팩트투자사로서, 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대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돕고 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사회혁신 역량을 결합해 평생교육, 재취업·창업, 지역사회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체적으로는 ▲성인 교육을 통한 평생학습·직무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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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세 피해기업 지원 특별경영자금 500억→1천억 원으로 확대
경기도는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의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의 지원 규모를 당초 5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오는 29일부터 기업을 모집한다.앞서 도는 지난 7월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긴급 경기도 특별지원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 바 있다.경기도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을 500억 원 규모로 신설하고 현재까지 90개 업체에 399억 원을 지원했다.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은 미 관세 부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미 수출실적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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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美 대형 포상관광단체 유치..."글로벌 금융그룹 임직원 3100명 한국 방문"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그룹 ‘WSB(World System Builder)’의 임직원 3,100여 명이 기업 포상관광으로 지난 13일부터 한국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가 3년 여에 걸쳐 공을 들인 결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17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3년 전, 한국은 이번 포상관광 목적지 후보국 3개 국가 중 3순위였으나 공사 하노이지사의 적극적인 세일즈로 WSB는 한국을 유력한 후보로 재검토, 사전 답사국으로 결정했다. 공사는 한국만의 기업 맞춤형 지원 전략을 바탕으로 이번 포상관광의 기획사인 JBA(베트남 소재)와 임원진 등을 초청해 사전답사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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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남부광역철도·SRT북부 연장 등 4대 현안 협력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①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조속 추진 ②수도권 철도망 구축 ③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지원 ④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지원 등 4대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장관은 “반드시 살펴보겠다”고 화답했습니다.오늘 만남은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약 40분 동안 이뤄졌습니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의 발언을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①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추진 = 해당 사업은 2022년 3월 국토부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이후 3년 이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교통정체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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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제3기 시민감리단’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건설공사 제3기 시민감리단’ 운영으로 학교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건설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시민감리단은 지난 2020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건축·토목·전기·기계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시민감리단은 지난해 8월 1일 위촉돼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4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시공, 품질, 안전관리 등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제3기 시민감리단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건설 현장,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에 전달해 조치했다.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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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우간다에 암 관리 노하우 전수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우간다 보건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지원하는 ‘우간다 국가 암 관리 및 역량강화사업 컨설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우간다 보건의료 분야 고위급 초청 연수에 이어,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무진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에는 우간다 보건부 비전염성질환 주요책임자, 암 연구소 간호사 및 세포병리사, 음바라라 지역 전원병원 부인과 의사 및 간호사, 음바라라구 지역보건담당관 등 총 7명이 참여했다.연수단은 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기모란 교수 연구팀과 오진경 교수의 주도 아래, 암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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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통예술교육, 경기공유학교에서 이어 가겠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은 광주지역의 전통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공유학교를 통한 지속가능한 초·중·고 연계 교육을 강화한다. 아울러 17일 광주중앙고등학교(학교장 강동호)에서 춘천교대와 공동 진행한 정책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예술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교육 1섹터) 학교 전통예술 교육과정 특성화 ▲(교육 2섹터) 미담 전통예술 공유학교를 통한 초·중·고 연계 교육 ▲전통예술 특성화 교육과정 정책연구 및 포럼 등 전통예술 교육의 발전적 계승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지역은 예로부터 남한산성 중심의 궁중 문화와 농지 중심의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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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5 K-엑스포’ 스페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우수 K-콘텐츠와 연관 산업 소비재·서비스 제품의 해외 동반 수출을 위한 범부처 합동 박람회 ‘2025 K-엑스포 :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K-EXPO : All about K-Style, 이하 K-엑스포)’를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K-엑스포는 음악, 드라마, 게임, 웹툰을 비롯해 식품, 화장품,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한류 산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종합 박람회다. 올해는 지난 8월 캐나다 토론토에서의 첫 개최에 이어,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맞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두 번째 행사가 열린다.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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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두뇌 건강 지키는 시니어 학습 주목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고령사회의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로 시니어 인지 강화 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시니어 교육은 단순한 취미나 교양을 넘어 두뇌 건강을 지키는 전문 학습으로 발전하고 있다.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추정 치매환자 수는 105만 2977명으로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섰다. 치매는 발병 후 완치가 어려운 만큼 생활 속 관리와 조기 예방이 핵심이다. 전문가들은 꾸준한 두뇌 자극과 사회적 교류가 발병 시기를 늦추고 진행 속도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시니어 교육 현장에서는 생활 밀착형 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1부터 100까지 숫자를 순서대로 연결하고 색칠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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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제비꽃길 캠페인’ 참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연성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연수경찰서, 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제비꽃길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작은 배려와 존중이 안전한 학교를 만든다”며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특히 언어폭력 예방 집중 주간인 ‘어울림 나눔주간’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걸으며 우정을 나누고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코너에서 엽서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제는 모든 아이들이 내 아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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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마케팅, ‘현장 실행력’ 키우는 병원 실무자 교육 뜬다
최근 병원 업계에서 마케팅 실무를 외부에 전적으로 맡기기보다, 내부 인력을 통한 전략적 운영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이 중요해지면서, 병원 내 실무자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헬스인뉴스 아카데미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병원 실무자를 위한 1:1 맞춤형 마케팅 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별 진료과목, 상권, 타깃 환자층에 따라 커리큘럼이 구성되며, 실전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채널 운영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블로그,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실습과 실시간 피드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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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8인치 SiC 전력반도체 생산공장 아이큐랩 준공식 가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7일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동남권산단’)에서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인 아이큐랩㈜(대표이사 김권제)이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권제 아이큐랩 대표이사 등 지자체, 학계·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이큐랩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동남권 산단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아이큐랩㈜은 최근 디치기술을 이용한 8인치 SiC 전력반도체 소자를 개발하는 등 전력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전력반도체 소부장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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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 획득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교육부·고용노동부·한국직업능력연구원·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인증으로 코레일유통은 기관 최초이자 코레일 계열사 최초로 공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은 인적자원 관리와 개발이 우수한 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공공기관·기업·학교 등을 대상으로 선정된다.코레일유통은 지난 16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 공식 인증을 받았다.코레일유통은 △직무역량 기반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전환 대응 교육 콘텐츠 확대 △직무 맞춤형 프로그램 도입 등 현장 밀착형 교육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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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을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2025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대책 강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홍보활동 강화 ▲시민 교통편의 제공 등 5대 분야에서 추진된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인천 지역 대중교통 이용 인원은 하루 평균 약 4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 귀성·귀경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는 수송 수요에 맞춰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수단별 수송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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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아이플러스(i+)길러드림 확장형 시간제 보육’ 운영 현황 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16일 남동구 소재 ‘푸른바다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플러스(i+)길러드림 확장형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육 관계자 및 아이들과 소통하며 정책 추진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기존 교육부 시간제 보육 제도의 대상 연령과 운영 시간을 대폭 확대한 인천형 보육 정책이다. 생후 6개월부터 만 6세(7세 미취학 아동 포함)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2,000원이며 월 이용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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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현장 점검
유정복 인천시장은 9월 17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점검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조성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전국 최초 제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 등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가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소래지역이 보유한 생태·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4일 개정된「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과 국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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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남동산단 현장 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17일 남동국가산업단지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해 노후화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남동근린공원 지하에 3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산단 내 심각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남동근린공원 부지로 연면적 11,693.84㎡ 규모의 지하 2층 주차장(379명)이 조성된다. 2023년 3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81%에 달한다. 총 258억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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