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사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통영시 맥전포항에서 출항한 A호(2.6톤,모터보트, 승선원 4명)는 사량도 먹방항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중 암초에 부딪혀 선내로 해수가 유입되자 오전 9시 29분경 해경에 신고했다.
이후 A호는 먹방항에 계류했으나, 선내로 유입된 해수로 인해 선박이 침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은 경비함정과 사량출장소 경찰관을 현장에 출동시켜 사고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조치에 나섰다.
사고 당시 승선원 4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전원 육상으로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천해경은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하고, 침수된 모터보트는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할 예정이다.
강근봉 사천해경서 경비구조과장은 “사량도 등 연안 해역은 수중 암초와 장애물이 산재해 있어 운항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낚시 등 해양레저활동 중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선체에 해수가 유입되는 등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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