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에 앞서 부산경찰청장은 10월 29일 오후 7시 부산진경찰서 중앙치안센터를 방문해 핼러윈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역 협력단체와 함께 서면 만취길과 젊음의 거리를 직접 걸으며 인파 밀집 예상지역의 안전 취약요인과 현장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작은 위험까지 세심하게 살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이상동기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민·경 합동순찰도 병행했다.
부산경찰은 시민과 상인들에게 보행과 긴급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를 삼가고, 상가 앞과 좁은 골목길에 놓인 적치물을 정리해 통행 공간을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민에게 공포감과 불안감을 줄 수 있는 분장은 자제하도록 안내했다.
부산경찰은 "유사경찰제복을 착용해 실제 경찰관과 식별이 곤란하도록 하는 행위는 법으로 금지돼 있다"며 "특히 좁은 길목과 경사로에서는 서로 양보하며 밀거나 무리하게 이동하지 말고, 지자체와 경찰의 현장 안내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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