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떡을 활용한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떡 상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늘었다. 전년 동기 증가율인 19%와 비교해 성장 폭이 커졌다.
외국인 고객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외국인 고객의 떡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80%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판매 흐름을 반영해 떡 간식 품목을 확대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상품은 국산 찹쌀을 활용한 호박인절미떡과 흑임자떡이다. 호박인절미떡은 단호박 가루와 카스텔라 가루를 적용한 제품이며, 흑임자떡은 팥 앙금이 들어간 인절미에 흑임자 가루를 더한 구성이다. 두 제품 모두 한입 크기의 6개입으로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은 기존 떡 디저트 품목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초콜릿과 찹쌀떡을 결합한 리얼초코모찌를 비롯해 일본 브랜드 치로루의 모찌 시리즈를 판매 중이다. 지난해 재고가 조기 소진됐던 치로루초코 인절미모찌와 치로루초코 초코모찌는 재판매 이후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올해 1~9월 떡 상품 매출이 62% 증가했고 외국인 고객 매출도 80% 늘어나는 등 수요 변화가 확인되고 있다"며 "국산 찹쌀을 사용한 신규 상품 2종을 추가해 떡 디저트 구성을 넓혔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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