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전력거래소와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는 22일 열린 기관장 고객소통 간담회에서 수요반응자원 거래시장 운영 개선과 신규 자원 발굴, 업계 협력 과제를 다뤘다.
전력거래소는 수요 감축 자원에 더해 전력 수요를 늘리는 자원도 발굴하고 시범사업으로 활용 가능성을 살필 계획이다. 수도권과 광주·전남 등에서 수요자원 참여 기반을 넓히는 방안도 논의됐다.
계절별 전력 수급 변화에 대응하는 문제도 주요 의제였다. 봄·가을철 전력 수요가 낮은 시기의 수요자원 활용 방안과 전력시장 개편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사업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제도와 운영 절차를 개선할 과제를 짚었다.
업계 의견을 반영할 소통 체계도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 전력거래소는 협회 측 질문에 답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수요자원 참여 고객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전기생활’ 플랫폼의 홍보도 이어갈 방침이다.
전력거래소는 수요관리 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기관장급 만남을 포함한 소통을 연간 5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김성진 이사장은 재생에너지 비중이 커질수록 전력계통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해진다며, 수요자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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