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오리온 카스타드는 지난해 해외 및 국내 합산 매출 1천540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약 76%가 해외 주요 국가에서 발생했다. 올해 역시 9월 기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늘어나는 물량을 소화하고자 9월 국내 설비를 추가한 데 이어 베트남과 인도 공장의 신규 설비 가동도 시작했다. 설비 확충을 통해 확보한 생산 규모는 연간 3천억 원 수준에 달한다.
해외 시장에서는 각 국가별 식문화와 수요를 감안한 전략을 펼쳐왔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전통 식재료를 접목한 제품 및 저당 라인업을 선보여 식사 대용 수요를 흡수했다. 인도에서는 대도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디저트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크림 필링과 케이크 식감으로 호응을 얻었다.
국내 시장에서도 소매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반생케이크 분야 상위 점유율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드러냈다.
회사 측은 "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생산 규모를 확대한 만큼 주요 파이 브랜드로서 육성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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