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기존 항공축제에 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을 결합한 것으로, 국내외 130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에는 우주항공 분야 기술·제품 전시와 수출상담회, 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에서 KF-21을 포함한 차세대 전투기 탑재를 목표로 개발을 추진할 첨단항공엔진과 국내 기술로 개발한 5500파운드급 터보팬 엔진을 소개한다.
무인기 분야에서는 단거리이착륙 무인기 '모하비 STOL'과 발사관 형태의 캐니스터형 요격 드론 등을 전시한다. 해당 장비들은 무인 항공작전과 드론 대응 등을 목적으로 개발된 기술이다.
우주 분야에서는 지난 7일 5차 발사를 마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선보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민간 체계종합기업으로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300여개 참여 기업과 함께 발사체 제작과 발사 운용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최근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첨단항공엔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경상남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43개 기업과 항공엔진 핵심 소재·부품 개발, 시험인증, 생산을 연계하는 산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월 상생협력 선포식을 시작으로 항공엔진 소재·부품 분야와 가공 분야의 업무협약, 무인기·드론 관련 산학연 협력협약 등을 체결했다.
회사는 경남지역 421개 소재·부품 협력사와 항공엔진, 무인기, 드론 등 주요 사업 분야에서 공동 기술개발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동반성장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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