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회사가 개발한 복합 조성물은 황기 유래 사이클로아스트라제놀과 아스트라갈로사이드 IV, 녹차 유래 EGCG에 비타민C를 더한 구성이다. 로킷아메리카는 이를 ‘ROKIT TELO Active Blend’로 명명했다. 텔로미어 길이를 인위적으로 늘리기보다 산화 스트레스 환경에서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현상을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이 공개한 세포 수준 실험에서는 조성물의 텔로미어 보호율이 66.5%로 나타났다. 단일 성분별 수치는 정상 대조군 대비 0.3~14.8%였다. 다만 해당 결과는 시험관 내 세포 연구에서 확인된 것으로, 인체에서의 효과나 노화 지연 효과가 입증된 단계는 아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을 보호하는 구조로, 세포가 분열하면서 길이가 짧아지는 특성이 있다. 텔로미어와 텔로머라아제의 작용은 세포 노화 연구의 주요 분야지만, 텔로미어 길이 조절만으로 인간의 노화나 수명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결론은 확립되지 않았다.
로킷아메리카는 해당 기술을 적용한 텔로미어 전문 브랜드 제품을 미국과 한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식이보충제 형태로 출시해 병원 중심의 장기 재생 사업과 별도로 일상 건강관리 분야까지 사업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이번 조성물 연구를 예측·예방·재생을 연결하는 PPR 전략 중 예방 영역의 일부로 보고 있다. 향후 인공지능 기반 건강 지표 분석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