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KAI와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가 공동 주최하며 항공기 비행 시연과 지상전시, 체험·교육 프로그램, 학술회의,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과 KF-21 시험비행, 우주항공 청소년의 날, 우주항공대회 등이 예정돼 있다. 해외 17개국 이상 공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세계공군지휘관회의도 열린다.
올해는 우주항공방위산업전(GADEX)이 신설돼 22개국 124개 기업이 참가한다. 항공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외에 국내외 방산기업과 관계기관 간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KAI는 우주항공방위산업전 전시관에서 KF-21, FA-50, 상륙공격헬기(MAH), 소형무장헬기 LAH(미르온) 등 주요 기종을 소개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미래공중전투체계(NACS)와 유·무인복합체계 관련 기술도 전시한다.
KF-21 미래진화형 전시구역에서는 체계개발을 마치고 양산 단계에 들어간 KF-21의 무장 확장성과 전자전기, 스텔스 기능 등 향후 개발 방향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한 미디어존과 포토존도 운영한다. 항공기 간접 탑승 체험과 AI 기반 조종복·우주복 착용 체험 등을 마련하고, 행사 기간 KAI 항공우주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
KAI는 23일 국내외 항공우주·방산 관계자를 초청하는 'KAI DAY'도 개최한다. 행사에는 방위사업청,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국내 기관과 노스롭그루먼, 사프란, 롤스로이스 등 해외 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과 필리핀, 폴란드, 모로코, 아랍에미리트(UAE), 루마니아 등을 포함한 14개국 대표단 약 80명도 초청 대상에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KAI 사천 본사를 방문해 항공기 생산시설과 KF-21, FA-50, MAH, LAH 등 주요 기종의 실물 항공기를 살펴볼 예정이다.
KAI는 이번 행사에서 무인전투기(MUCCA), 다목적 무인기(AAP), 공중발사무인기(ALE), 소형 자폭드론(CMMAV) 등 무인기 개발 기종을 소개하고 해외 대표단과 신규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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