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컬렉션은 홀랜드 앤 쉐리 원단을 활용한 가을·겨울용 의류로 구성됐다. 싱글 수트와 더블 수트, 쓰리피스 수트, 재킷·팬츠 셋업, 벨티드 코트 등 클래식 남성복의 주요 아이템을 아우른다. 트위드와 울, 체크 패턴 원단을 사용해 영국 원단 특유의 질감과 탄탄한 착용감을 살렸다.
디자인에는 영국식 수트의 단정한 인상을 강조하는 요소를 반영했다. 사선형 주머니와 허리 벨트 디테일을 적용한 더블 수트,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라글란 코트, 뒷면 벨트를 더한 베스트 등으로 기존 클래식 아이템에 변화를 줬다.
홀랜드 앤 쉐리는 1836년 런던에서 출발한 원단업체로, 세계 여러 국가에 고급 원단을 공급하고 있다. 캠브리지 멤버스는 브리티시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수트 제작 역량을 토대로 이번 기념 컬렉션 제작에 참여했다.
컬렉션은 내년 초 캠브리지 멤버스 강남직영점에서 고객 체형과 치수에 맞춰 제작하는 MTM(Made to Measure)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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