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 제품에는 강원도 횡성에서 재배한 어사진미 햅쌀이 사용됐다. 전체 사용량은 약 3.4톤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쌀의 소비를 늘리는 데도 의미를 두고 있다.
제조 방식은 쌀을 찌지 않고 생쌀을 가루로 만들어 발효하는 생쌀발효법이다. 국순당은 이를 통해 갓 수확한 쌀 특유의 향과 맛을 살리고, 일반 생막걸리와 차별화된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7도이며, 유리병 용기를 사용해 햅쌀 막걸리의 신선한 맛을 유지하도록 했다. 한 해 한 번 가을에만 만날 수 있다는 계절적 특성도 제품의 특징이다.
국순당은 햅쌀 막걸리 출시를 통해 수확한 쌀로 술을 빚고 이웃과 나누던 전통을 현대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까지 18년간 선보인 제품의 누적 생산량은 약 32만 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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