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오디너리 피플’은 헤지스의 브랜드 철학인 ‘Dress your Story, Everyday’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직업을 가진 인물을 직접 발굴하고 인터뷰해 이들의 삶과 스타일을 소개한다. 연출된 이미지보다 각자의 일과 취향을 꾸려가는 실제 모습을 콘텐츠의 중심에 둔 것이 특징이다.
9월에는 영국 런던에서 김치 브랜드 옥토김치를 운영하는 이미지 씨와 가족의 일상을 담았다. 런던 동부 해크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김치 사업과 그림 등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과 영국의 문화를 일상 속에서 연결한다.
10월에는 베트남계 파리지엔 셰프이자 푸드 스타일리스트인 킴과 가족을 소개했다. 음식과 스타일, 가족생활이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일과 취향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화시키는 삶을 조명했다.
헤지스가 사용하는 ‘오디너리’는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의미보다 각자의 방식으로 일상을 만들어가는 실제 인물을 가리킨다. 브랜드가 정한 이미지에 인물을 맞추는 대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다양성과 개성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헤지스는 런던의 빈티지 온라인 셀렉트숍을 운영하는 프렌치·터키시 가족과 브리티시·인디안 가족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인물들의 이야기도 콘텐츠에 담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람과 공간,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글로벌 콘텐츠 시리즈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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