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스마트픽은 구직자와 채용 공고 데이터를 분석해 적합도가 높은 일자리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기간 단위로 광고 노출 비용을 지불하는 기존 상품과 달리, 구직자가 공고를 클릭할 때 과금되는 구조를 적용했다.
채용 예산은 구인기업이 직접 정하며, 예산과 이용 기간이 소진되면 공고 게재가 종료된다. 잔여 예산은 환급하도록 설계됐다. 클릭당 과금액도 예산 소진 추이와 지원자 발생 현황, 유사 공고 간 경쟁 상황 등을 고려해 자동 조정된다.
채용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보고 기능도 포함됐다. 공고 노출과 클릭, 지원 건수, 전환율, 지원자 1명당 평균 비용 등을 제공해 기업이 채용 과정의 효율을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솔루션에는 기존 잡코리아 스마트픽보다 구직자의 행동 데이터를 폭넓게 반영한 추천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웍스피어는 해당 알고리즘을 잡코리아 스마트픽에도 반영해 정규직과 아르바이트 채용 플랫폼의 성과형 상품을 함께 고도화할 계획이다.
잡코리아는 지난해 10월 클릭당 과금 방식의 스마트픽을 도입했다. 회사 측 집계에 따르면 출시 이후 누적 이용 기업은 1만여 곳이며, 올해 3분기 광고 집행액은 1분기의 2.6배로 늘었다. 3분기 이용 기업 중 신규 유입 기업의 비중은 66%였다.
웍스피어는 플랫폼에 등록된 공고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의 연결 정확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채용 서비스를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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