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행사는 독립 공연장 채널1969와 동진시장 주차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채널1969 무대에는 오이스터즈와 세일러허니문, 타이거 디스코, 혁오 등이 참여했으며, 인근 야외 공간에서는 음악 관련 플리마켓과 블록파티가 열렸다. 공연장 안의 무대는 야외 행사장에도 실시간으로 전달됐다.
현장 운영 측 집계에 따르면 행사 방문객은 최대 약 1350명으로 파악됐다. 채널1969 실내 공연에는 약 150명이 입장했으며, 야외 공간은 저녁 시간대에 방문객이 늘어 오후 8~9시 사이 가장 많은 인원이 모였다.
이번 행사는 마샬의 글로벌 캠페인 ‘KEEP LIVE MUSIC ALIVE’와 연계해 기획됐다. 독립 공연장과 신진 아티스트, 지역 음악 커뮤니티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마샬은 국내 음악 문화와 협업해온 채널1969를 무대로 아티스트와 공연장, 창작자와 관객이 만나는 구조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마샬이 내세운 브랜드 철학 ‘MADE OF LOUD’도 반영됐다.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와 공연 공간,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의 관계를 브랜드 정체성과 연결하고, 오디오 기기를 넘어 음악 문화 전반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방향이다.
이이무라 잇세이 마샬 한국 마케팅 총괄은 아티스트와 공연장,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온 브랜드의 역사를 언급하며 라이브 음악이 시작되고 성장하는 공간과 사람들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샬은 연남동 행사를 출발점으로 ‘LIVE FROM’ 시리즈를 여러 지역과 음악 장르, 온라인·오프라인 커뮤니티로 확장할 방침이다. 독립 공연장과 아티스트, 지역 음악 커뮤니티와의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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