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기는 17일과 18일 양주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세계디스크골프연맹 공인 규정을 바탕으로 첫날에는 프로부, 다음 날에는 아마추어부 경기가 진행됐다.
프로 남자부에서는 재키 첸이 최종 성적 8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일본의 마나부 카지야마와 경쟁한 끝에 정상에 올랐다. 재키 첸은 최근 경기 결과 등을 반영하는 디스크골프 평가 지표에서 1000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다. 프로 여자부 우승은 일본의 리카 타카키에게 돌아갔다.
아마추어부 경기는 폭우로 경기 일정이 조정되면서 1라운드로 마무리됐다. 총 72명이 참가한 가운데 5개 부문별 우승자가 결정됐다. 남자 MA1은 미국의 세스 웨이머, MA2는 한국의 박요셉이 우승했다. 여자 FA1에서는 한국의 이현진, FA2에서는 조복선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MA65 부문에서는 싱가포르의 정후 테이가 우승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향후 대회 운영과 경기 시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18홀인 양주아트밸리 경기장에 프로 선수 전용 코스 18홀을 추가하고, 아마추어부에는 예선과 본선 체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새 프로 코스는 경기 난도와 거리를 높이는 방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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