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시 제품에는 커피머신과 음식물처리기, 뷰티 디바이스 등도 포함됐다. 쿠쿠는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의 기술과 품질을 소개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 발굴과 유통 협력 확대를 추진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국가별 사업 특성에 맞춘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에서는 현지 매출이 전년보다 100% 이상 증가했으며, 밥솥 생산 기반 확대와 공기청정기 판매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밥솥 제품군을 중심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30% 늘었고,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다낭에 영업 거점을 추가하는 등 현지 영업망도 넓히고 있다.
제품 현지화도 해외 사업의 주요 축이다. 쿠쿠는 각국의 식문화와 조리 방식, 소비자 선호를 반영해 조리 알고리즘과 특화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밥솥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유럽과 서구권에서는 한식 조리에 초점을 맞춘 멀티쿠커를 비롯해 정수기와 선풍기, 커피머신, 제빵기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유통 분야에서는 코스트코와 이온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주·유럽·아시아 시장의 판매 기반을 넓히고 있다. 아마존 등 온라인 플랫폼도 활용해 국가별 유통 환경에 맞는 판매 체계를 구축하는 전략이다.
쿠쿠는 해외 전시회 참여와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유통 파트너십 확대를 연계해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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