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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중수청장, 첫 도어스테핑서 ‘정치화 청산’ 조직운영 방침 강조... "국무회의 참석은 협의해 결정"

2026-10-19 10:41:20

김지용 중수청장 도어스테핑(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김지용 중수청장 도어스테핑(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이 19일 취임 후 첫 도어스테핑에 나서 수사 정치화 청산 조직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 빌딩에 출근하며 청장으로서 취재진과 첫 도어스테핑(약식문답)을 열고 먼저 "중수청 운영 방침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 드리는 게 예의에 맞지 않나 싶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당초 지난 16일 열리기로 한 임명식이 연기됨에 따라 중수청의 조기 안착을 위해 대응전담팀 구성을 지시했다.

김 청장은 "전 차장에게 우리 중수청이 빨리 정상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인프라를 빨리 완비해달라고 부탁했다"며 "빠른 시간 내에 안착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수사의 정치화 청산을 언급했다.

김 청장은 "기존 검찰이 수사권 남용 등 여러가지 폐해가 있었는데 그 근저에는 수사의 정치화가 원인이었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중수청은 공정성, 중립성, 절차적 정의를 반드시 지켜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는 수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찬반 지적이 나온 국무회의 참석과 관련해서는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적절히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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