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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팬덤 중심으로 K컬처 성장 전략 제시

2026-10-12 16: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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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장윤중 공동대표가 글로벌 팬덤을 K컬처 확장의 핵심 동력으로 제시했다. 장 대표는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6 밀켄 인스티튜트 아시아 서밋’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적 영향력과 성장 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장 대표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킴과의 대담에서 팬덤의 역할이 콘텐츠 소비에 그치지 않고 지식재산권(IP)의 확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팬들이 콘텐츠와 관련 산업의 성장 과정에 참여하는 주체로 자리 잡고 있다는 취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콘텐츠 IP 제작·유통 역량과 플랫폼 기술을 연계해 커머스, 티켓,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팬 경험을 확장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콘텐츠를 중심으로 여러 서비스와 산업 영역을 연결해 글로벌 팬덤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IP와 기술을 결합해 국가별로 분산된 팬 경험을 연결하고, K컬처가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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