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정욱 매니저는 팀 리더로서 보안 전문가 윤도현·윤주열 팀원과 함께 대회에 참가했다. 팀은 출제된 암호 문제의 알고리즘 구조를 분석하고 취약점을 찾아 해독 기법과 소스코드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암호분석경진대회는 한국정보보호학회와 국군 777사령부가 공동으로 주최·후원하는 암호분석 분야 경진대회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고전 암호분석과 암호구현, 네트워크 보안, 디지털 포렌식, 동형암호, PRNG 분석, 소인수분해, 블록암호 분석 등 8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됐다.
올해 대회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는 개인 또는 최대 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A-FIRST는 안랩의 사이버 침해사고 대응과 위협 인텔리전스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이정욱 매니저는 대회에서 위협 분석 업무와 연계된 암호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었다.
한창규 안랩 연구소장은 "연구원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경진대회에 참여하면서 분석 역량을 넓히고 있다"며 "축적한 위협 분석 경험을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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