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남구는 도시 미관과 건축문화 발전 등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지역 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아름다운 건축상 9점 등 총 15점이 선정됐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한국 전통 한복과 한옥에서 착안한 외관을 적용했다. 주름 형태의 외벽으로 한복 치맛자락의 곡선을 표현하고 건물 오른쪽 상단의 지붕선에는 한옥 처마의 형태를 반영했다. 파사드는 깊이를 달리해 빛과 그림자가 나타나도록 구성했다.
내부에는 전통 한옥의 중정을 재해석한 스카이 가든과 상담 공간, 맞춤형 개인화를 위한 살롱 프리베(Salon Privée), 마누팍투어 월(MANUFAKTUR Wall) 등을 마련했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건축사와 동행하는 아름다운 건축물 탐방’ 프로그램의 방문지로도 선정됐다. 오는 31일 증평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해설 건축사와 함께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해 독일 디자인위원회가 주관하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의 ‘엑설런트 아키텍처–리테일 아키텍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마이바흐의 철학과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완성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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