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CR108은 싱가포르 동부 파시르리스 환승역과 연결 터널을 설계·시공하는 대형 도시철도 사업으로, 대우건설과 동아지질이 공동 수행하며 2030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ASAC는 육상교통청이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안전·보건·환경 분야 시상 제도로, 올해는 63개 기관에 18개 부문 총 90개의 상이 수여됐다.
CR108 프로젝트는 ▲건설안전 우수상 ▲무재해 인정상 ▲최우수 안전개선 시공사상을 받았다. 교통 우회도로 협력사인 찬앤찬도 협력사 안전 인정상을 수상해, 협력사를 포함해 동일 프로젝트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올해 싱가포르에서 공사를 수행 중인 한국 기업을 포함해 최다 수상 기록이다.
CR108은 2021년 착공 이후 2000일, 800만 시간 무재해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자체 안전문화 가치 ‘CLEAR’를 현장에 적용해 양방향 안전소통과 관리감독자 안전 리더십 강화, 고위험 작업 집중관리, 위험요인 즉각 조치 등을 추진해 왔다.
대우건설은 깊은 굴착 공사 중 환기팬 소음을 줄이고 작업자 청력 보호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환기팬 소음저감 시스템 ‘노이즈 히포’를 자체 개발해 CR108에 적용했으며, 이 기술은 지난 9월 10일 WSH ASIA Awards 2026에서 IIEA를 수상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CR108은 착공 초기부터 현장 중심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체계적인 HSE 관리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한 위험요인 근원적 개선과 CLEAR의 지속적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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