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대구경찰, 실전 순찰차 제어훈련으로 ‘골든타임’ 사수…드라이빙 스쿨

추격‧급제동 등 현장 맞춤형 훈련,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2년째 협업

2026-09-30 16:06:55

(사진제공=대구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대구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박준성)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달성군 구지읍에 있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대구주행시험장에서 지역경찰 44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드라이빙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지역경찰관이 순찰차 추격, 급제동 등 급박한 상황에 능숙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대구경찰청이 2025년 차세대 자동차 기술 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원장 서재형)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연 2회씩 진행, 이번에 3회째를 맞는다.

교육과정은 ▲자동차 특성 및 원리, 시트포지션, 코너링·브레이킹 기본 개념(이론교육) ▲고난도 브레이킹, U자 및 L자 코너링 실습, 빗길·눈길 대비 쏘잉 테크닉, 트래픽 브레이크(실습 교육) 등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 위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습과정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소속 레이싱 전문 강사진이 차량에 함께 탑승하여 1:1 동승 밀착 교육방식이다.

교육에 참여한 대구북부경찰서 고성지구대 경위 장준호는 “도주차량 추격 과정에 전복될 뻔한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차량을 어떻게 조작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대구수성경찰서 황금지구대 경감 이종훈은 “평소 운전에 자신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잘못된 운전 습관과 지식을 가지고 운전한 것을 알게 되었다. 현장경찰관이면 꼭 한 번은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구경찰은 “앞으로 지역경찰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충분한 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