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해당 교육과정은 지역경찰관이 순찰차 추격, 급제동 등 급박한 상황에 능숙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대구경찰청이 2025년 차세대 자동차 기술 개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원장 서재형)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연 2회씩 진행, 이번에 3회째를 맞는다.
교육과정은 ▲자동차 특성 및 원리, 시트포지션, 코너링·브레이킹 기본 개념(이론교육) ▲고난도 브레이킹, U자 및 L자 코너링 실습, 빗길·눈길 대비 쏘잉 테크닉, 트래픽 브레이크(실습 교육) 등 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 위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습과정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소속 레이싱 전문 강사진이 차량에 함께 탑승하여 1:1 동승 밀착 교육방식이다.
교육에 참여한 대구북부경찰서 고성지구대 경위 장준호는 “도주차량 추격 과정에 전복될 뻔한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차량을 어떻게 조작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대구수성경찰서 황금지구대 경감 이종훈은 “평소 운전에 자신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잘못된 운전 습관과 지식을 가지고 운전한 것을 알게 되었다. 현장경찰관이면 꼭 한 번은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구경찰은 “앞으로 지역경찰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충분한 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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