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변화의 핵심은 새 워드마크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레뮤에라에 있던 맥라렌 가족의 서비스 스테이션 간판에서 착안했으며, 이곳은 창립자 브루스 맥라렌이 첫 레이스 우승 차량을 제작한 장소이기도 하다.
기존 브랜드 요소도 새 체계에 포함됐다. 스피드마크와 파파야 컬러, 뉴질랜드 출신 배경을 상징하는 스피디 키위가 유지되고, 맥라렌의 역사에서 비롯된 색상이 추가됐다.
브랜드 개편에는 맥라렌이 그동안 이어온 모터스포츠와 로드카 개발의 역사도 반영됐다. 2026년에는 브루스 맥라렌이 구상했던 로드카 M6GT를 다시 조명하는 한편 미래 방향을 담은 McL 6GT를 공개했다. 맥라렌 레이싱은 포뮬러 1 통산 1000번째 그랑프리에 출전했고 세계내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하이퍼카도 발표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영국 내 제조와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계획을 내놓았으며, 기존 2인승 스포츠카 중심의 제품군에 퍼포먼스 SUV를 추가하는 방향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새 브랜드 체계에는 브루스 맥라렌의 출발점부터 현재의 모터스포츠와 로드카 개발까지 이어진 주요 요소들이 담겼다"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