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법무부 제1기 '이주배경 청소년 홍보대사'는 전국에서 12개국 출신 25명이 선발됐다. 서울청에서는 3명이 홍보대사로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과 교육봉사, 정책 홍보활동, 영상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서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원지영(한국폴리텍다솜고 1학년)양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로 학교 홍보와 관련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교내 다솜 통신사의 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이번 홍보대사를 계기로 법무부 이민정책과 관련한 참신한 콘텐츠를 만들어 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다른 홍보대사인 이집트인 자나(한국외대 아랍어과 2학년)양은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꾸준히 적응하며 학업과 통역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제가 가진 언어능력을 나누며 서로 다른 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또한 러시아 출신의 장타냐(장충고 2학년)양은 영화감독을 꿈꾸며 한국에 입국했고, 현재 학교 방송부 활동과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경험을 넓혀가고 있다.
이종철 서울청장은 “이주배경 청소년 홍보대사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직접 소통하며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서울출입국·외국인청도 교육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이주배경 청소년의 안정적인 성장과 사회참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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