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대회에는 90여 개 팀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7~8월 두 달간 700여 명의 임직원이 AI 활용 교육과 과제별 코칭을 받았다. 이후 완성도와 현업 활용 가능성을 평가해 12개 팀을 결선 진출팀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AI 활용 플랜트 철골 상세도면 검토 효율화 솔루션’이 받았다. 철골 부재 수천 개를 육안으로 대조하던 작업을 AI 바이브 코딩으로 자동화해 검토 시간을 80% 이상 단축하고 정확도까지 높였다는 평가다. 최우수 과제 팀 대표 1인에게는 ‘CES 2027’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개인 중심에서 팀 단위로 개편해, 하자예방 플랫폼 연계 솔루션·계약변경 추적·3D 설계모델과 시방서 대조 검토 등 건축·인프라·플랜트 특성을 반영한 건설업 특화 AI 솔루션이 다수 발굴됐다. 최종 우수과제는 현업 적용과 본부·전사 확산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AI를 배우는 단계를 넘어 직접 업무에 적용하고 실질적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건설업에 특화된 데이터·AI 활용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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