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업단이 지원한 연구개발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연구자를 시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업단은 2020년 4월 출범해 백신 자급화와 신규 후보물질 발굴, 임상 진입 등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이날 ‘필수백신 자급화를 위한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Tdap) 혼합백신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백신 22종 가운데 원액까지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백신은 6종이다. GC녹십자는 현재 전량 수입하고 있는 Tdap 혼합백신의 국내 생산을 목표로 2024년부터 사업단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GC녹십자는 동물모델을 활용한 비임상시험을 거쳐 2025년부터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1·2상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근 주요 연구 결과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청소년 대상 임상 2상과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윤철 GC녹십자 개발팀장은 “국내 최초 Tdap 혼합백신 상용화를 통해 국가 필수예방접종(NIP) 자급률을 높이고 국가 보건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상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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