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 41분경 울산 동구 대왕암 인근 민섬 100m 앞 해상에서 익수자 A씨(50대·남)가 혼자 동력카누(1마력, 전기)를 타고 낚시 중 바다에 빠져 울산해경에 구조 요청을 했다.
울산해경은 다행히 사고해역 인근 약 300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명승호(해양재난구조대, 2.78톤, 건망)와 협력해 익수자를 신속히 구조했다. 구조된 익수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구조 당시 건강상태는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서완 경비구조계장은 “사고 초기 단계에서 해양재난구조대를 신속히 섭외한 것과 어업인의 발 빠른 대응이 맞물려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사례처럼 앞으로도 해양재난구조대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용현 울산해양경찰서장은 감사장 수여 후 추석연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동구 방어진항 일대의 선박 계류상태, 사고 위험요인 등 안전관리 전반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양사고 에방 점검 및 철저한 대비대응 태세유지를 통해 국민의 신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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